실시간
뉴스

뉴스

카카오뱅크 "사업자 인증서, '차세대 나라장터'서 이용 가능"

카카오뱅크 사업자 인증서를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의 인증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사업자 인증서를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의 인증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뱅크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사업자 인증서를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의 인증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4월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인증서를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 '사업자 인증서'를 출시했다.

카카오뱅크 사업자 고객은 카뱅의 사업자 인증서를 '차세대 나라장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공기관의 공고, 입찰, 계약체결, 대금 지급까지 모든 조달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나라장터'는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해 인증 수단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카카오뱅크 사업자 인증서는 '차세대 나라장터'에서 '회원가입' '전자입찰' '전자계약' 등 3가지 업무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인증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사업자 고객들이 '차세대 나라장터'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의 사용처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간·공공기관과의 협력 및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