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배우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 확산되면서 그를 모델로 기용한 유통업계도 긴장감 속에 대응을 논의하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모델 관련 일정을 보류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한 비건 뷰티 브랜드 '딘토(Dinto)'는 모델 관련 일정을 전면 보류했다.
이외에도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여러 유통업체들이 내부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유족 측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광고 업계는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만큼, 브랜드 가치 보호 차원에서 모델 교체까지 검토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사태가 김수현의 광고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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