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세계 최초의 반려동물 스마트폰 ‘펫폰(PetPhone)’이 등장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5에선 강아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과 실시간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는 ‘펫폰’이 전시됐다.
37g의 무게로 반려동물의 목에 찰 수 있는 형태다. 전시장에는 3가지 종류의 펫폰이 전시됐다. 다만 현재 판매는 되지 않고 있다.
펫폰 부스 관계자는 “오는 5월경부터 아마존에서 59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스닥 상장사인 중국 유클라우드링크(UCL) 그룹이 개발한 이번 제품은 포켓 와이파이기업 글로컬미(GlocalMe)을 통해 판매된다.
‘펫폰’의 특징은 실시간 통화기능을 통해 주인과 반료동물이 언제 어디서나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이다. 또, 위치추적 기능과 활동 추적 기능, 생체신호 분석 기능을 통해 반려동물의 안전과 건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잃어버릴 경우, 알람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6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5일간 지속되며,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클라우드 SIM 카드를 탑재해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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