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5] 인텔, 제온6 기반 E830·E610 이더넷 공개…네트워크 총소유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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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5] 인텔, 제온6 기반 E830·E610 이더넷 공개…네트워크 총소유비용 절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3-04 14:17:5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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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인텔은 신규 이더넷 제품군 E830 컨트롤러 및 네트워크 어댑터와 E610 컨트롤러 및 네트워크 어댑터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군은 기업, 통신, 클라우드, 엣지, 고성능 컴퓨팅(HPC) 및 인공 지능(AI) 애플리케이션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차세대 솔루션은 강력하고 고성능의 연결을 제공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과 보안을 향상시키고 총 소유 비용(TCO)을 낮춰준다는 설명이다.

밥 가패리(Bob Ghaffari) 인텔 네트워크 및 에지 그룹 부사장은 "오늘날의 상호 연결된 세상에서 네트워킹은 비즈니스와 기술 혁신의 성공에 필수적인 가운데, 인텔 이더넷 E830 및 E610 제품을 출시하면서, 우리는 고객이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운영 비용을 낮추고, TCO를 향상시키는 고성능,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의 제온 6 프로세서와 고성능 이더넷 연결을 결합한 솔루션은 확장 가능하고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준다. 프로세스 노드와 이더넷 기술의 최신 발전을 통해 E830 및 E610 제품군은 와트당 성능에서 상당한 발전을 제공하고 데이터 센터와 엣지 환경 모두에 높은 보안을 제공한다.

인텔 이더넷 E830 제품군은 가상화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텔레콤 및 엣지 환경에서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보안 및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PCIe 5.0 버스에서 최대 200GbE의 속도를 지원한다. 1x200GbE, 2x100/50/25/10GbE 및 8x25/10GbE를 포함한 구성을 갖춘 제품을 사용하면 기업은 특정 성능 및 비용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네트워크 인프라를 맞춤화할 수 있다. 정밀 시간 측정(PTM), 1588 PTP, SyncE 및 GNSS 지원과 같은 기능은 통신, 금융 서비스, AI 교육/추론 분야의 중요한 시간 동기화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이다.

CNSA 1.0 및 FIPS 140-3 레벨 1을 준수하는 PQC(포스트 양자 암호화) 솔루션으로 미래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소프트웨어 및 드라이버 호환성으로 업그레이드가 더욱 쉬워지고 원활한 전환 및 수명 주기 관리가 가능하다.

인텔 이더넷 E610 제품군은 관리성, 전력 효율성 및 보안의 탁월한 조합을 제어 평면 네트워킹에 제공한다. 10GBASE-T, 5G, 2.5G 및 1000BASE-T 기술을 지원하는 E610 제품은 데이터 센터 제어 평면, 워크스테이션 및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효율적이고 고성능의 연결성을 보여준다. 보안 보안 프로토콜 및 데이터 모델(SPDM), 플랫폼 수준 데이터 모델(PLDM), 베이스보드 관리 컨트롤러(BMC) 패스스루 및 NC-SI 지원 기능을 갖춘 E610 제품군은 네트워크 운영을 단순화하고 관리 오버헤드를 줄여준다.

이전 세대보다 최대 50% 적은 전력을 소모하는 E610 제품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운영 비용을 줄여준다. 보안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하드웨어 신뢰 루트와 CNSA 1.0을 준수하는 최신 암호화 보안 기능이 포함됐다. 이전 세대의 10GBASE-T 어댑터와 호환되므로 업그레이드가 쉬워 고객이 기존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인텔은 시스코, 델, HP, 슈퍼마이크로를 포함한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