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와이즈넛이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 갱신평가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CSA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국가 및 공공기관에 공급할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 안전성을 검토해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CSAP는 인증 획득 이후에도 효력이 유지되는 5년간 매해 사후 평가를 통과해야 하며, 유효기간 만료 전 갱신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와이즈넛은 이번 갱신으로 2030년 2월까지 본 인증을 연장하게 됐다.
와이즈넛은 지난 2022년 처음 CSAP 인증을 획득했다. CSAP 인증이 적용된 클라우드(SaaS) 챗봇 서비스 ‘현명한 앤써니(WISE Answerny)’는 현재 국내 지자체, 공공기관과 다수 대학가 등에 공급됐다. 회사는 이번 SaaS 보안인증 갱신으로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동종업계 최초로 CSAP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갱신을 통해,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보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환경을 갖춘 AI 솔루션을 선보여 업무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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