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5] 삼성디스플레이, `다크앤다커 모바일` OLED 전시…크래프톤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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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5] 삼성디스플레이, '다크앤다커 모바일' OLED 전시…크래프톤과 협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3-04 10:43:15

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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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MWC 2025'에서 글로벌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을 OLED 디스플레이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3일(현지시간) 개막한 MWC 2025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게임업체 크래프톤과 협력해 OLED의 우수한 화질과 빠른 응답속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게임 체험존 'The Winning Edge'를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S25와 갤럭시 Z 폴드6를 활용해 게임을 플레이하며, OLED의 리얼블랙 화질과 HDR 표현력을 체험할 수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익스트랙션 RPG(Extraction RPG)로, 던전에서 몬스터와 싸우며 탈출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지난해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개막 3일 만에 시연 참가자 수 1만 명을 기록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HDR과 저계조 표현력이 뛰어난 OLED가 어두운 던전 속 몬스터의 움직임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OLED의 빠른 응답속도와 선명한 색감이 최적의 모바일 게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