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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네오아이앤이 '맞손'…셈페리스 AD 제품 공급

제리 실라스(Gerry Sillars) 셈페리스 APJ 총괄대표(가운데)와 윤영한 굿모닝아이텍 부사장(오른쪽)이 네오아이앤이 본사에서 한국 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
제리 실라스(Gerry Sillars) 셈페리스 APJ 총괄대표(가운데)와 윤영한 굿모닝아이텍 부사장(오른쪽)이 네오아이앤이 본사에서 한국 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굿모닝아이텍이 액티브디렉토리(AD) 보안 사업을 강화한다.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은 셈페리스 국내 총판 네오아이앤이와 AD 보안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셈페리스는 하이브리드 AD 및 사이버복원력에 특화된 기업으로, 올해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제리 실라스 셈페리스 아시아태평양및일본(APJ) 지역 총괄 대표가 이달 방한해 현지 파트너십을 모색했다.

굿모닝아이텍이 공급할 셈페리스 제품 라인업은 하이브리드 AD 보안 솔루션 'DSP(Directory Services Protector)'와 AD 침해복구 솔루션 'ADFR(Active Directory Forest Recovery)'다 .

셈페리스 DSP는 하이브리드 AD 환경 내 모니터링과 위협 탐지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실시간 알림, 자동 복구, 대규모 AD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한다. 셈페리스 ADFR은 AD 포레스트 복구 시간을 최대 90% 단축하고, 멀웨어 재감염 방지와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하드웨어 내 AD 복원을 지원한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이사는 "정보보안 기술 전문 인력을 보유한 굿모닝아이텍과 국내 AD보안 전문기업인 네오아이앤이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양사 협력으로 국내 AD보안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실라스 셈페리스 APJ 총괄 대표는 "한국은 APJ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굿모닝아이텍과 함께 셈페리스 AD보안 솔루션으로 한국 사이버 보안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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