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이하 PFCT)가 '2024 온투금융사업 성과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PFCT의 2024년 온투금융사업 성과를 주요 수치로 보여주고, 특히 주된 성장 동력이 된 법인 및 전문투자 고객군의 성장 및 투자행태를 분석해 제공한다.
PFCT의 온투금융사업은 지난해 ▲신규 대출-투자 연계액 202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누적 연계액 2조2300억 원 돌파 등 창립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PFCT는 2023년 대비 5.3배 증가한 자본금 90억원과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20억원 확보 등 추가 외부 투자금 없이도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는 재무안전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PFCT에 1회 이상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은 법인(전문투자자포함) 237곳, 개인 투자자 8834명으로 전년 대비 크게 성장했으며, 재투자율은 77%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전체 평균 수익률은 11.87%, 손실률은 0.003%이다.
특히 2024년 법인의 총 투자금은 3824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3년 632억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활성 법인 투자자 수는 2023년 155곳에서 2024년 237곳으로, 1.52배 늘어났다.
PFCT는 지난 해의 투자금 규모 기준 상위 3곳의 수익률도 공개했다. 가장 많이 투자한 법인의 투자 총액은 684억원으로 수익률은 11.99%로 나타났다.
투자금 규모별로 보면,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의 자금을 굴리는 법인이 전체 31.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아파트 투자’가 81.23%를 차지했다. 해당 상품군 안에서도 투자 성향에 따라 고수익형(LTV 60% 이상), 실속형(LTV 40% 이상 60% 미만), 안정형(LTV 40% 미만) 상품 순으로 그 비중이 높았다.
이어 ▲증시 폭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원금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마련된 ‘증권 투자’ ▲1주일 이내 투자기간으로 자금을 굴리는 ‘초단기 투자’ 등에도 다채롭게 분산 투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수환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금융 시장 내 다중위기 속에서 고객 니즈에 맞는 안정적인 분산투자처를 제공하겠다는 노력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고, 이를 통해 사업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전통 금융권에서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채권형 투자 상품을 선보이며 온투금융상품의 대중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간 통신분쟁 전년 대비 22% 급증…”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절반”
2025-02-21 17:39:30[DD퇴근길] 계속되는 '망 사용료 갈등'…MWC, 논의의 장으로
2025-02-21 17:28:22[IT클로즈업] ‘망 사용료 논쟁’ MWC서 재점화될까…“주요국 입장 예의주시해야”
2025-02-21 11:30:17[DD퇴근길] 제로트러스트 실제 적용사례·정부정책 한눈에
2025-02-20 17:15:10"KT·네카오·메가존 합류"…ICT기업 품은 한경협, DX 혁신 꿈꾼다
2025-02-20 15:34:56SM·카카오엔터 합작 英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공식 데뷔
2025-02-21 17:28:39[DD퇴근길] 계속되는 '망 사용료 갈등'…MWC, 논의의 장으로
2025-02-21 17:28:2229CM, 상반기 ‘이구홈위크’ 전년비 거래액 2배 돌파…“주방용품·홈 패브릭 상품 추천 적중”
2025-02-21 16:24:36위메이드 ‘레전드오브이미르’,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달성
2025-02-21 16:16:01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탑’, 일본 현지 CBT 시작
2025-02-21 14:55:42"D.P. 신드롬 한 번 더"…한준희 신작 '로드', 넷플릭스로?
2025-02-21 13: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