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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발전포럼] 유상임 과기부 장관 “AI 시대 도래, 향후 50년 준비할 시점”

유상임 과기부 장관이 2월19일 국회에서 열린 제1회 AX발전포럼에서 축사를 발표하고 있다.
유상임 과기부 장관이 2월19일 국회에서 열린 제1회 AX발전포럼에서 축사를 발표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AI는 인류 역사상 전례 없는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 주요국은 AI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국가 명운을 건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정부도 관련 정책 지원에 힘을 쏟겠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AX발전포럼’ 출범식에 참가해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미래 50년을 준비해야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AI 컴퓨팅 인프라를 조속히 확장하겠다. 양질의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하고 인공지능 AGI 등 차세대 AI 원천 기술 확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국가 최고급 인재 확보와 이공계 인력 양성 정책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AI 기본법의 하위 법령도 조속히 마련해나가겠다고 했다.

AX발전포럼은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형두(국민의힘), 조인철(더불어민주당), 이해민(조국혁신당) 의원이 주최하고 디지털데일리가 주관한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유관부처와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 상황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2025 한국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정책 제언’이 첫 아젠다로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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