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어도비가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 공개 베타 버전과 함께 이미지, 벡터 및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앱을 13일 출시했다.
파이어플라이 앱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을 통해 사용자가 아이디어 구상부터 바로 사용 가능한 단계 제작물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용 올인원 툴이다.
상업적으로 안전한 AI 비디오 생성 모델인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파이어플라이 앱의 비디오 생성(베타)과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생성형 확장(베타)을 지원하며 바로 사용 가능한 영상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현재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해당 모델은 신속한 반복 작업을 위한 저해상도 아이디어 구상 모델과 전문가 수준의 작업을 위한 4K 모델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프리미엄 영상 및 오디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파이어플라이 스탠다드 및 파이어플라이 프로 구독 플랜을 발표했다.
파이어플라이 스탠다드 플랜은 월 1만3200원(부가세 포함)에 5초 분량 1080p 영상을 최대 20건 생성할 수 있으며, 프로 플랜은 월 3만9600원(부가세 포함)에 최대 70건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새로워진 파이어플라이 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텍스트나 이미지를 통한 영상 생성, 20개 이상 언어로의 오디오 및 비디오 번역, 3D 스케치를 통한 전문가급 이미지 제작 등이 있다. 특히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어도비 익스프레스 등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과의 통합을 통해 원활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덴츠, 펩시코·게토레이, 스태그웰 등 글로벌 기업들이 베타 버전을 테스트 중이며, 상업적 안전성과 크리에이티브 제어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적으로 영상 콘텐츠를 생성하는 전문가를 위한 파이어플라이 프리미엄 플랜은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비드 와드와니(David Wadhwani)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사업부문 사장은 “파이어플라이는 아이디어 구상 및 제작 과정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도의 크리에이티브 제어가 필요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해 설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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