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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에스앤씨, 시스템 취약점 점검 'VADA 4.0' 강화…조달청 등록

[ⓒ지란지교에스앤씨]
[ⓒ지란지교에스앤씨]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지란지교에스앤씨가 시스템 취약점 자동 점검 솔루션을 필두로 시장 확장에 나선다.

지란지교에스앤씨(대표 남권우)는 바다(VADA) 솔루션을 4.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신규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VADA는 시스템 보안 취약점을 자동 점검하고, 문제 원인 분석과 해결 방법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기존 인프라를 비롯해 클라우드 환경 점검 기능과 이력 관리 기능이 강화됐다. 타 취약점 점검 도구와 연동이 가능해, 통합관리(VMS) 기능도 추가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취약점 점검 및 이력 관리 기능이 강화돼, 인프라 환경에 대한 최신화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VADA는 지난해 5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 현재 업그레이드 버전은 은행 및 증권사에 납품 후 구축 작업을 거치고 있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약 10년간 시스템 취약점 점검을 연구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이번 조달청 등록을 통해, 정부 및 공공시장 공략뿐만 아니라, 2년 내 업계 1위 달성을 목표로 기술 혁신과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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