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2024년 크리스마스 ‘와츄원 포 홀리데이(What You Want For Holiday)’ 테마 아래 독창적인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와츄원은 배스킨라빈스 대표 아이스크림 케이크 라인이다.
이번 시즌은 와츄원의 기존 콘셉트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재해석해 큐브, 스노우 볼, 별 등 독창적인 디자인과 풍부한 플레이버를 결합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오너먼트와 놀이 요소는 소비자들에게 디저트 이상의 가치를 담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성희 배스킨라빈스 마케팅전략실장(상무)은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열린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쇼케이스’에서 “지난 1년 동안 정말 수많은 배스킨라빈스 담당자들이 고민하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 결국 이렇게 가장 멋진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배스킨라빈스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감성적인 캠페인과 혁신적인 제품을 내놨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와츄원 포 홀리데이(What You Want For Holiday)라는 테마 아래 17종의 독창적인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새롭게 내놓는다.
대표 제품으로는 기차를 당기면 숨겨진 캔들이 나타나는 놀이 요소가 돋보이는 ‘스윗 트레인 와츄원 타운’과 중앙의 별 모양 열쇠를 돌리면 초코볼과 큐브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동화 같은 매력의 ‘웰컴 투 와츄원 하우스’가 있다.
이 외에도 ▲워터컷 기술로 제작된 에끌레어 모양의 ‘파티 와츄원’ ▲얼지 않는 퐁듀 소스와 따뜻한 카라멜 소스가 어우러진 ‘답핑 카라멜 풍듀 와츄원’ ▲사랑스러운 캐릭터 포차코를 활용한 ‘포차코의 러블리 윈터’ 등 다양한 신제품이 소비자들을 만난다.
조 상무는 “현재까지 개발된 아이스크림은 3600종이며, 아이스크림 케이크 누적 생산량은 1억1500만개”라면서 “지난 2011년 국내 최초 워터컷 기술이 적용된 와츄원 케이크가 출시된 이후 꾸준히 진화돼 왔고, 올해 케이크 역시 그렇다”고 설명했다.
워터컷이란 높은 수압에서 아이스크림을 잘라내는 기술로, 절단면이 깨끗하게 표현돼 다양한 곡선 연출이 가능해진다. 이를 사용하면 단순 조각 케이크에서 동물이나 삼각형, 스퀘어 모양으로 다양하게 아이스크림을 연출할 수 있다.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보기 좋고 쉐어하기 깔끔해 배스킨라빈스 와츄원 케이크만의 인기를 끈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김나영 비알코리아 마케팅본부 상품기획실 팀장은 “메인 케이크 스윗 트레인 와츄원 타운 경우 히든 요소 및 액팅 요소가 있다”며 “케이크 앞쪽에 보이는 기차를 앞쪽으로 당기면 케이크를 장식할 수 있는 트리 캔들이 등장하는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한층 더 재밌고 현실감 있게 이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웰컴 투 와츄원 하우스 역시 별 모양 열쇠를 돌리면 띠지가 펼쳐지고, 아이스크림 하우스 문이 열리는 듯한 연출이 가능하다. 베스트셀러인 ‘골라먹는 27 큐브’의 다채로운 맛은 물론, 한 입 크기의 간편함에 크리스마스 특별한 재미를 더해 인기 플레이버를 담아냈다.
김나영 팀장은 “올해 배스킨라빈스 케이크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알차게 구성이 돼 있으니, 올해 연말 그리고 크리스마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함께 한층 더 달콤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외에도, 12월에 출시될 ‘이달의 맛’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이달의 맛은 ‘키세스 브라우니 초콜릿’ 아이스크림이다. 허쉬 키세스 초콜릿이 활용된 아이스크림으로, 스프링클 초코 크런치볼과 브라우니 피스가 더해져 바삭한 식감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초콜릿 코팅과 키세스 초콜릿IC, 스프링클이 활용된 ‘키세스 미니 아이스 큐브’ ▲키세스 초콜릿 블라스트 ▲키세스 핫초코 ▲홀리데이 키세스 초콜릿 케이크 등 키세스 브라우니 초콜릿이 활용된 디저트들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D퇴근길] 우티, 티맵 손 떼고 우버 단독체제…넷플릭스에 올라탄 SBS
2024-12-20 17:11:09넷플릭스, SBS 손 잡고 K-콘텐츠 확대…"신작 글로벌 동시공개"
2024-12-20 14:37:42美 TIME지가 선정한 K-콘텐츠 10선, 절반이 '이곳'에서?
2024-12-20 14:37:20[현장] 티빙·웨이브 합병 두고 CEO별 온도차…"주주 동의 필요 vs 無 관여"
2024-12-19 17:13:57[DD퇴근길] 갈길 먼 AI 기본법…바디프랜드, '가구' 선보인 이유는
2024-12-19 16:52:18‘핫플’ 예약에 각종 할인·이벤트…연말연시 ‘꿀팁’ 네카오에 다 있다
2024-12-21 11:07:47[DD퇴근길] 우티, 티맵 손 떼고 우버 단독체제…넷플릭스에 올라탄 SBS
2024-12-20 17:11:09신종환 카카오 CFO, CA협의체 재무 총괄 대표 겸직…“그룹 재무 관리 체계 강화”
2024-12-20 16:17:13[종합] 택시 사업 철수 vs 韓 공략 박차…다른 길 걷는 티맵·우버
2024-12-20 15:23:38[DD's톡] ‘붉은사막’ 출시 지연 장기화… 펄어비스, 내년도 ‘버티기’
2024-12-20 12:41:27우버·티맵 합작법인 ‘우티’, 내년부터 우버 단독법인 체제로
2024-12-20 10: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