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코리아핀테크위크2024’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 상권 분석 서비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핀다(공동대표 이혜민, 박홍민)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코리아핀테크위크2024 현장에서 AI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핀다는 국내 최대 대출 플랫폼 핀다 애플리케이션과 AI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주력으로 하는 핀테크사다. 창업 시장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오픈업은 약 1억3000만 개 이상 빅데이터 기반 AI를 활용한 상권 특성 분석 서비스다.
핀다는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코리아 핀테크 위크 행사에 참가한다. 핀다는 이번 행사에서 오픈업 AI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을 맞이한다. 핀다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 행사에서 오픈업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핀다 홍보 부스는 관람객이 오픈업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현장 관람객들은 핀다 부스 체험존 내에 설치된 PC와 태블릿으로 상권 분석, 주거 및 유동 인구 파악, 외식업 창업 계산기 등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사업 협력을 원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오픈업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핀다가 준비한 전용 굿즈를 증정, 오픈업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다.
핀다는 오는 27일 ‘테크 파인더(Tech-Finder) 쇼케이스’에도 참가한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코리아핀테크위크2024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혁신적인 AI 기술을 보유한 국내 핀테크와 스타트업들을 금융권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핀다에서는 황창희 오픈업 총괄이 연사로 나서 국내 최고 수준 정확도를 지닌 오픈업 AI 추정 매출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오픈업 상권분석 서비스를 코리아핀테크위크2024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픈업 AI 기술과 빅데이터가 어떻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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