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재무·회계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3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5일 유통업계·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큐텐테크놀로지 사무실과 티몬·위메프 사무실 등 3곳에 인력을 보내 사태 관련 자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금 추적 등을 위해 조사를 펼쳐야 하지만 관련 자료가 방대하고 확보해야 할 것이 많아, 지난주에 이어 추가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2일에는 큐텐그룹 재무를 총괄한 이시준 큐텐 재무본부장(전무)을 불러 조사하는 등 관련자 소환 조사도 시작됐다. 티몬과 위메프 양사 대표들은 모두 내부에 재무 조직이 별도로 없다고 정무위 현안질의 등을 통해 밝힌 바 있다.
큐텐 자회사인 큐텐테크놀로지에서 재무를 함께 담당해 왔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이 본부장은 사실상 두 회사와 큐텐 등의 재무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이로 꼽힌다. 검찰은 이 본부장의 핸드폰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경찰청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관련 총 12건의 고소·진정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소비자 관련 3건과 정산 못 받은 입점업체의 고소 2건, 상품권 관련 6건, 변호사들이 고소한 사기·횡령·배임 관련 1건 등 총 12건을 접수했다”며 “고소 진정된 내용을 중심으로 수사 진행 중에 있고, 필요 시 검찰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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