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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온디바이스 AI TTS', 밀리의서재에서 첫 상용화

ⓒ 셀바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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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셀바스AI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음성합성 솔루션 '셀비 딥TTS 온디바이스(Selvy deepTTS On-Device)'를 밀리의서재 서비스에 상용화했다고 5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이를 자사의 강점인 ▲기술개발 ▲제품화 ▲상용화로 이어지는 3단계 모두에서 경쟁력이 입증된 사례로 소개했다. 구독자들은 셀비 딥TTS 온디바이스로 밀리의서재가 보유한 콘텐츠를 보다 자연스러운 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람의 호흡과 억양, 감성 등 다양한 음성 요소가 정교하게 구현되도록 모델링 됐다.

또한 모델 구조 경량화와 더불어 음성 데이터를 보다 정교하게 생성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쟁학습 방식도 도입됐다. 엔진 경량화 덕분에 2017년식 아이폰8, 2019년 갤럭시 S10 등 구형 모델에서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항섭 셀바스AI 음성합성 사업대표는 "셀바스AI의 온디바이스 AI는 기술개발, 제품화를 넘어 AI 기업 중 처음으로 상용화까지 이루는 등 기술·제품화·상용화의 3박자 경쟁력을 모두 갖춘 국내 최고의 AI 파트너"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AI 보이스로 전자책 기업은 물론 웹소설, 키오스크, 로봇 등으로 고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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