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신규 광고 상품 ‘사전 예약 서비스’ 론칭 후 7일 만에 알림신청 6000건 돌파, 3개의 프로젝트를 연달아 성공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사전 예약 서비스는 와디즈의 630만 얼리어답터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광고 서비스다. 펀딩 진행 여부와 관계없이 사전 타깃 고객을 확보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하고 싶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서비스의 첫 사례로 이달 1일부터 9일간 신차 얼리 뷰(Early view) 이벤트, 영화 사전 홍보, 부동산 조각투자 공모 수요 조사 등이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진행 기간 알림신청 수가 많은 ‘오픈예정 톱(Top) 10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7월 말 개봉을 앞둔 영화 ‘파일럿’ 최초 시사회 초청 이벤트에 약 3000명이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400여명이 ‘재오픈 요청’을 하며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신차 캐스퍼 일렉트릭 ‘얼리뷰(Early-view) 알림신청 이벤트’에는 2131명이 참여 성과를 얻었다.
영화 사전 홍보 행사를 진행한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와디즈 사전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보니 효과적인 사전 홍보 채널이 하나 더 늘은 셈”이라며 “9일간 3천 명가량 모이고 응원 댓글도 100개 이상 달아주셔서 뿌듯하고, 타깃 고객에게 맞춤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어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와디즈는 서비스의 정식 론칭을 앞두고, 초기 베타 기간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사전 예약 서비스는 ▲사전 예약 페이지 개설 ▲앱 첫 화면 ▲앱 메인 팝업 ▲앱 푸시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기업들과 성공 사례를 만들고 와디즈 앱 이용자에게는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와 서비스 탐색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와디즈 관계자는 “사전 예약 서비스의 첫 3개 프로젝트에 알림 신청 수 6000건이 몰리며 와디즈 이용자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처럼 와디즈 고객은 새로운 것을 가장 빠르게 만나고 싶어 하는 ‘얼리어답터’이니, 신제품 홍보 및 사전 알림 이벤트를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와디즈 사전 예약 서비스를 진행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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