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공간대여 거래액을 살펴본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약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위해 ‘파티룸’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공간대여 거래액과 거래건 수는 각각 46%, 41%가량 증가했다. 특히 빔프로젝트를 갖춘 파티룸 공간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간대여는 대부분 고객이 체크인 일주일 전부터 예약하는 등 리드타임이 짧은 게 특징이다. 여기어때 측은 ▲양궁 ▲수영 ▲배드민턴 ▲탁구 ▲펜싱 등 주요 경기 일정마다 거래건 수는 더욱 큰 폭으로 늘 것으로 예상한다.
이영수 여기어때 공간대여팀장은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스포츠 축제 영향으로 공간대여 예약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달 한 달간 국가대표 선수들 선전을 기원하는 프로모션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아이 경기, 앱으로 본다…스카이라이프, 新 '스포츠 중계' 시장 포문(종합)
2024-09-19 17:37:25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 양자 간담회 개최…"지원 ·소통 확대"
2024-09-19 15:00:00이해민 "GS‧현대‧CJ 홈쇼핑, 중소기업 상생 성적표 낙제점"
2024-09-19 14:54:06[DD퇴근길] 현대차, KT 최대주주로…공공 SaaS 활성화 시동
2024-09-19 17:43:48[기업법률리그 57] 동영상 플랫폼의 콘텐츠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때 유의점
2024-09-19 14:56:02‘지스타 2024’, G-CON 2024 라인업 공개… 글로벌 개발자 총출동
2024-09-19 14:27:45[IT클로즈업] 스팀·에픽 틈새 노려라, 엔씨 ‘퍼플’ 생존법은
2024-09-19 14:20:38센티언스 ‘사우스폴비밥’, 도쿄 게임쇼 출품… 대학생 토너먼트도 계획
2024-09-19 14: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