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가 늘어난 예약 호출 수요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타다 애플리케이션(앱) 내 ‘예약’ 탭 화면을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타다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5개 메뉴(일반 예약, 공항 이동, 시간 대절, 프리미엄 밴, 맞춤 예약 문의)를 ‘예약’과 ‘맞춤 예약’ 2개로 통합했다.
우선 예약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호출하는 ‘일반 예약’과 최소 1시간부터 최대 16시간까지 타다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 예약’으로 세분화했다.
예상 요금 비교도 전보다 쉬워졌다. 고객이 날짜와 시간, 이동 경로를 설정한 뒤, 탑승을 희망하는 차량을 고르면, 선택지 조합에 따른 예상 요금을 한 화면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맞춤 예약 경우 의전, 관광, 출장, 행사 등 특수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다. 각 목적에 따른 구체적인 내용을 입력하면 24시간 내 담당자가 견적을 안내하고 예약을 돕는다.
회사에 따르면 타다 예약 호출 비중은 매년 증가해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타다 측은 “타다 예약 서비스가 올 상반기 기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이용자당 예약 횟수가 32% 증가했다”며 “공항 이동, 웨딩, 골프 등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이동 경험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터디그룹·선의의 경쟁 봤지?"…와이랩, 이제는 '넷플릭스'다
2025-02-23 16:48:11통신3사, MWC25서 'AI 각축전' 예고…유상임 장관 깜짝 회동할까
2025-02-23 14:57:14[OTT레이더] 인생을 건 머니게임이 시작됐다, 웨이브 ‘보물섬’
2025-02-23 12:04:50[인터뷰]“밤 9시까지 AI 열정!”...’KT에이블스쿨 전형’이 신설된 이유는?
2025-02-23 09:00:00연간 통신분쟁 전년 대비 22% 급증…”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절반”
2025-02-21 17:39:30[DD퇴근길] 계속되는 '망 사용료 갈등'…MWC, 논의의 장으로
2025-02-21 17:28:22"스터디그룹·선의의 경쟁 봤지?"…와이랩, 이제는 '넷플릭스'다
2025-02-23 16:48:11신작 시험대, ‘스팀 넥스트 페스트’ 개막… K-게임도 출전 준비 완료
2025-02-23 12:03:00[툰설툰설] 신분차이 로맨스…재벌과의 인터뷰 vs 품격을 배반한다
2025-02-23 11:42:17SM·카카오엔터 합작 英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공식 데뷔
2025-02-21 17:28:39[DD퇴근길] 계속되는 '망 사용료 갈등'…MWC, 논의의 장으로
2025-02-21 17:28:2229CM, 상반기 ‘이구홈위크’ 전년비 거래액 2배 돌파…“주방용품·홈 패브릭 상품 추천 적중”
2025-02-21 16: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