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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자회사 클라우드메이트와 합심…MSP 통합법인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출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7-01 10:49:22
김보민 기자

(좌측부터) 안랩 강석균 대표,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고창규 공동대표,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김형준 공동대표, 안랩 김기인 부사장. [ⓒ안랩]
(좌측부터) 안랩 강석균 대표,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고창규 공동대표, 안랩클라우드메이트 김형준 공동대표, 안랩 김기인 부사장. [ⓒ안랩]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안랩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자회사 '클라우드메이트'와 통합 법인을 세웠다.

안랩은 클라우드메이트와 자사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조직 통합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차세대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전문 통합법인 '안랩클라우드메이트'를 공식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법인 출범은 클라우드 시장에서 차세대 MSP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이뤄졌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안랩의 '보안 프레임워크 기반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역량과,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을 결합해 MSP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사 조직 통합은 안랩이 클라우드메이트에 자사 MSP를 비롯한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사업을 이관(영업양수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의 대표는 김형준 대표(전 안랩 서비스사업부문장)와 고창규 대표(클라우드메이트 대표)가 공동으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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