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주)넷스루가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5일 넷스루에 따르면 양사는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등을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접목해 넷스루의 수집, 분석, 마케팅 실행 전 과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넷스루는 디지털 채널의 고객행동 수집부터 실시간 여정분석, 행동감지 및 개인화 추천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지난 25년간 800여개 프로젝트 진행 노하우를 축적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업스테이지는 2020년 10월에 설립된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이다. 자체 사전학습 거대언어모델(LLM) '솔라'와 기업 문서 및 비정형 데이터 디지털화 솔루션 '다큐먼트 AI'를 앞세워 글로벌 AI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넷스루와 업스테이지는 공동 연구 및 개발, 기술 교류,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며 데이터 기반 마케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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