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일본 최대 웹코믹 플랫폼 ‘메챠코믹’에 리디 전용 브랜드관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리디는 메챠코믹 연재 30일만에 거래액 25억원을 달성한 ‘상수리나무 아래’를 시작으로 일본 콘텐츠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최근 일본 골든위크(황금연휴)를 겨냥해 선보인 웹툰 ‘품격을 배반한다’ 경우, 메챠코믹 연재 2주만에 거래액 1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메챠코믹 내 새롭게 선보이는 리디 전용 브랜드관은 리디의 로맨스판타지 웹툰을 모아 볼 수 있는 특별 페이지로, 리디 인기작은 물론 신작 웹툰까지 모두 볼 수 있다. 이날부터 일주일 간 메챠코믹 메인 배너를 통해 리디 브랜드관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이후에도 상시 운영된다.
리디는 메챠코믹과 함께 리디의 새로운 작품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리디 브랜드관을 2개월 주기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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