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넷마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세력(이하 아스달연대기)’발 흥행 돌풍이 감지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넷마블에프엔씨에서 개발한 PC·모바일 MMORPG 아스달연대기는 출시 일주일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서비스 5일차에 매출 9위를 달성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순위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아스달연대기는 지난 24일 한국과 대만, 홍콩과 마카오에 동시 출시됐다. 동명의 드라마 IP(지식재산권)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스달’과 ‘아고’, ‘무법세력’이 균형을 이루는 독특한 세력 경쟁 구조, 경쟁 뿐 아니라 일상성을 강조한 콘텐츠 등 기존 MMORPG와 차별화 된 게임성을 내세웠다.
아스달연대기가 시장에 연착륙하면서 넷마블의 실적 개선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 올해 연간 흑자를 목표로 하는 넷마블은 1분기는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다만 아스달연대기를 시작으로 신작이 잇따라 출시되는 2분기부터는 본격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넷마블은 8일 최대 기대작 ‘나혼자만레벨업:어라이즈’을 출시하고, 이달 말에는 자사 대표 IP ‘레이븐’의 후속작 ‘레이븐2’를 공개하며 신작 러시에 나선다.
업계는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해 매출이 분산된 것을 감안하면 아스달연대기 실질 매출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회피 등 수동 조작에 집중했기 때문에 향후 PC 플랫폼에서의 매출이 더욱 극대활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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