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투비소프트 자회사 디엑스투비는 사용자인터페이스·경험(UI/UX) 개발 플랫폼 넥사크로에 최적화한 맞춤형 차트 솔루션 '디엑스차트(DX Chart)'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DX Chart는 섬세한 제어가 가능한 웹 기반 차트 컴포넌트로 개발됐다. CSS 기반 툴팁 기능을 지원하며 크로스 브라우저 호환성으로 넥사크로 웹뿐 아니라 모든 운영체제 퓨어웹과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캔버스 타입으로 개발된 DX Chart는 확장 가능한 벡터 그래픽(SVG) 타입에 비해 문서객체모델(DOM) 트리 구조가 간결하고 가벼워 대규모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캔버스는 SVG보다 더 가볍고 렌더링 시 더 적은 메모리를 사용해 웹 페이지의 부하를 감소시키고 더 빠른 로딩 속도를 제공한다.
DX Chart는 최적화된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 ▲바 ▲라인 ▲레이더 ▲파이 ▲간트 등 차트 29종과 샘플 300여개를 제공한다. 특히 컬러와 차트를 사용자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사용자 의도에 따라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고, Json 형태로 디자인 및 기능 변경을 손쉽게 차트에 반영할 수 있다. 제작한 차트는 커뮤니티에도 공유할 수 있어 여러 가지 차트를 적용해 볼 수 있다.
디엑스투비 관계자는 "DX Chart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다양한 차트를 활용해 시각적 데이터를 만들고, 커스터마이징 차트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추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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