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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니엄, MS 코파일럿 손 잡았다…AI 기반 XEM 기능 제공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4-15 11:18:26
김보민 기자

[ⓒ태니엄]
[ⓒ태니엄]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태니엄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해 인공지능(AI) 기반 통합엔드포인트관리(XEM) 기능을 제공한다.

태니엄은 'MS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태니엄의 실시간 엔드포인트 데이터와 인텔리전스를 MS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MS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보안 특화 모델과 결합된 지능형 거대언어모델(LLM)이다.

맷 퀸 태니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실시간 데이터가 주는 확실성을 기반으로 AI를 통해 사고를 해결할 수 있다면, 기업은 내부 자산을 판단하고 공격이 발생하기 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태니엄은 자사 XEM 플랫폼을 MS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 LLM과 결합해 이를 사용하는 조직에게 최신 기술로 기업 자산 인사이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안 침해 조사 및 대응도 지원한다.

앤 존슨 MS 비즈니스 개발 부문 부사장은 "AI는 우리 시대를 정의하는 기술 중 하나"라며 "시큐리티 코파일럿 파트너와 협력해 고객에 보안을 강화시키는 AI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니엄 XEM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데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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