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제4이동통신사업에 도전했던 미래모바일은 BIEK(British International Education Korea) 국제학교설립추진단과 함께 이음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화망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영국 국제학교 설립 대행기관 BIEK는 현대도시개발과 태안 기업도시에 영국 헤일리베리 칼리지 국제학교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연내 교육청 인허가 접수 및 승인을 받고, 2025년 착공하여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미래모바일은 국제학교 캠퍼스 교실과 기숙사, 운동장 등에 28㎓(기가헤르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20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영국 본교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실감형 XR 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등 이음 5G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미래모바일 관계자는 "충청남도 최초로 태안에 설립되는 국제학교는 한국과 아시아에서 새로운 유학지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태안이 글로벌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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