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지난해 매출 6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성장하며 수익성 부분에서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이 630억원(순액기준 540억), 영업이익은 50억원이라고 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0%, 90%가량 성장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업계에서는 최대 수치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더스윙은 사업 다각화가 작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3월 진출과 동시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신사업 ‘스윙바이크’와 같은 해 하반기 시작한 배달대행업 ‘스윙딜리버리’ 등이 그 사례다.
동시에 더스윙은 4륜 모빌리티 시장 진출도 모색해왔다. 작년 3분기 말부터 공항콜밴 업체를 인수하며 스윙택시(구 스윙에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4분기엔 대형택시인 아이엠(i.M)을, 올해 1분기에는 중형·모범택시 티머니 온다를 스윙 앱에서 호출(라이드 헤일링)하는 ‘채널링’ 협업에 잇따라 성공했다.
더스윙은 올해 판매시장에도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리점을 통한 1회성 판매에 그치던 자전거 제조사들과 달리, 소비자들이 자전거를 구독·구매 시 배송-조립-수리까지 모두 방문 진행하는 라이프사이클 케어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김형산 대표는 “공유 서비스를 통해 쌓은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사업에 뛰어든 결과, 성장과 수익확보는 물론, 지속 성장의 발판까지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연내 직영 기반의 라이드헤일링 비즈니스 론칭은 물론,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한 구독·판매 시장 진출을 통해 ‘차를 위한 도시를 사람을 위한 도시로’라는 기업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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