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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모빌리티 ‘더스윙’, 서울대와 이동데이터 분석 나서

이달 서울대 도시건축보존계획 연구실에서 열린 연구협약식에서 허승균 더스윙 데이터센터장과 박소현 서울대학교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더스윙]
이달 서울대 도시건축보존계획 연구실에서 열린 연구협약식에서 허승균 더스윙 데이터센터장과 박소현 서울대학교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더스윙]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보행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한다.

더스윙(대표 김형산)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도시건축보존계획연구실과 데이터 협약을 맺고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차를 위한 도시를 사람을 위한 도시로 만들자’를 주제로 레터링 서비스를 시작한 더스윙은 지난 10월 한양대학교에 이어, 박소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도시건축보존계획연구실에도 모빌리티 이동 데이터를 제공한다.

더스윙은 올해 오픈한 데이터센터를 통해 기존 운영 기기들에 대한 이동 분석은 물론, 다이나믹 프라이싱(기기 가격조정)과 신규 모빌리티 제안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골목에 위치되거나, 실제 민원이 발생하는 기기들엔 이용 때 인센티브(할인)을 주고 있다. 겨울철엔 노면 동결, 배터리 방전 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프리플로팅 형식 일반 자전거를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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