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시놀리지는 새로운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스테이션(BeeStation)’을 30일 발표했다.
비스테이션은 구독 비용 없이, 단순성과 사용 편의성을 추구하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파일을 쉽게 백업·관리·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4TB 하드 드라이브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의 문서·개인파일·사진·비디오 등 흔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작동 방식이 매우 간단하다. QR 코드를 스캔하고 필요한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사용자는 몇 분 내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작동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각 가족 구성원을 위한 개인 스토리지 공간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이 기능은 개인정보보호가 존중되고 유지되도록 보장하며 복잡한 네트워킹 또는 IT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비스테이션을 사용하면 iOS 및 안드로이드 장치에서 사진과 비디오를 자동으로 백업하여 가장 중요한 추억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AI으로 작동되는 사진 정리 프로그램은 전체 사진 라이브러리를 관리하는 작업을 간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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