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케이블방송 업체 '딜라이브'가 일부 지역에서 인터넷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조치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딜라이브가 접수한 현황에 따르면, 서울·경기 동북부 일부 지역에서 오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인터넷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현재 딜라이브 측은 해당 서비스 장애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 인터넷 서비스 장애를 겪은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상담 연결 지연 등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가 오전 8시쯤이었던 만큼, 고객센터에서도 실시간 대응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딜라이브는 앞서 지난 5일에도 트래픽 과다 발생으로 인해 인터넷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졌으나 당일 오후 6시 이후 원상 복구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인터넷 서비스 장애 현상에 대해 딜라이브 관계자는 "현재 인터넷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조치중에 있다"며 "디도스(분산서비스장애) 공격을 비롯해 여러가지 상황을 염두에 두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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