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파라마운트+가 ‘트랜스포머’의 7번째 시리즈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폭넓은 매니아층을 거느린 메디컬 드라마 '스카이메드' 시즌2와 글로벌 프랜차이즈 'NCIS'의 첫 인터내셔널 시리즈 등을 1월 공개하며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한다.
먼저, '스카이메드'는 캐나다 북부 변방의 항공 구급 이송팀 신입 간호사와 조종사들이 겪는 성공과 실패, 역경과 더불어 촌각을 다투는 응급 구조에 임하는 이들의 강렬한 여정을 그린다. 오갈 곳 없는 2만 피트 상공,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구급 항공기에 올라탄 의료진의 고군분투가 안방극장에 생생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시즌2는 총 9부작으로, 오는 1월 12일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공개된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마이클 베이의 17년 로봇 역사의 집약체로, 강력한 빌런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거대한 전투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7번째 시리즈인 만큼 새로운 캐릭터, 더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을 자랑한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19일부터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스트리밍된다.
'벽 속의 여인'은 1997년 파트리스 킨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아일랜드의 가장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오랫동안 극심한 몽유병에 시달리고 있는 로나(루스 윌슨)가 집에서 한 여성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총 6부작으로 오는 20일,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매주 1회차씩 만나볼 수 있다.
'NCIS: 시드니'는 20년간 최고의 수사물 시리즈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NCIS' 프랜차이즈의 첫 인터내셔널 시리즈다. 호주 시드니를 배경으로 NCIS와 호주 연방 경찰의 짜릿한 공조를 그린다. 현재까지 2회가 공개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NCIS: 시드니'는 총 10부작으로,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매주 1회차씩 공개된다.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엠마 스톤의 신작 '더 커스'는 신혼부부 휘트니(엠마 스톤), 애셔(네이선 필더)가 새 집 개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그린 다크 코미디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과 출연 중인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한 아이에게 저주를 받게 되면서 모든 관계가 꼬이기 시작한다. 현재까지 8회가 공개된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더 커스'는 총 10부작으로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매주 1회차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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