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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네이버 1784 방문해 기술 체험

19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 방문해 로봇팔 앰비덱스와 인터랙션하고 있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 네이버]
19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 방문해 로봇팔 앰비덱스와 인터랙션하고 있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 네이버]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하헌구 인하대 교수 겸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 공동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찾았다.

네이버는 원희룡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에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1784에 도입된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과 이를 위한 디지털트윈 기술 등 첨단 인프라들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1784에서 국민 스마트행복 구현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간 분야 혁신 정책인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발표식엔 원 장관과 하헌구 공동위원장 등 47개 회원사가 참석했으며, ‘스마트+빌딩 확산’을 목표로 관련 기업·기관 24곳은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네이버에선 채선주 대외·ESG정책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1784는 네이버가 연구·개발한 첨단기술이 공간에 융합된 테크 컨버전스 빌딩이자 세계 최초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건축됐다. 네이버는 1784라는 기술 시험대를 통해 인공지능(AI)·로보틱스·자율주행·디지털트윈 등 관련 기술들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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