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롯데온이 오는 24일까지 연말맞이 선물을 제안하는 ‘선물원정대’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물하기 서비스 관련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제안한다. 뷰티‧식품‧패션 등 상품군별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한 고객이 많은 인기상품 상위 20개 중 롯데온이 엄선한 상품으로 제안한다.
대표 상품으로 뷰티 상품군에서는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 세트’를 롯데 단독 구성 상품으로 선보이며, 식품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유아동 상품군에서는 ‘레고’의 다양한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롯데온은 연말을 맞아 선물하기 서비스 수요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분석하고, 이용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선물요정 찾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한 누적 금액이 가장 큰 고객인 ‘통큰요정’과, 선물하기 구매 횟수가 가장 많은 ‘인싸요정’ 각 1명에게 엘포인트 5만점을 제공한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한 번 이상 상품을 구매한 ‘꿈나무요정’ 고객 경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엘포인트 1000점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온은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 선물하기 이용 고객 행동을 분석한 ‘선물하기 탐험 보고서’를 내놓았다. 그 결과 가장 많은 고객이 선물하기 서비스로 마음을 전한 상품군은 ‘뷰티’였으며, ‘식품’과 ‘패션’이 그 뒤를 이었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요일과 시간은 각 ‘월요일’과 ‘오전 10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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