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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워라밸 실현 우수기업’ 선정

왼쪽부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메가존 경영그룹 양원모 부사장 ⓒ메가존
왼쪽부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메가존 경영그룹 양원모 부사장 ⓒ메가존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 기업(MSP) 메가존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생활 균형 콘퍼런스’에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실제로 그 회사에 근무하거나 근무했던 직원으로부터 일·생활의 균형 관련 제도 활용 여부와 조직문화 등에 대한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해 점수가 높은 최종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메가존은 ▲시간단위 연차 ▲생일 유급휴가 ▲시차 출퇴근 ▲임신기 전체 기간 단축근무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산재 발생이나 근로기준법 위반 등 결격사유가 없다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메가존 장지황 대표는 “관계사인 메가존클라우드가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메가존이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인증도 받게 돼 기쁘다”며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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