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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강화된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 선보여

[ⓒH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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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HPE가 파트너 프로그램인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HPE Partner Ready Vantage)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파트너사가 애즈어서비스(as-a-service)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은 더 포괄적인 영역을 다루는 COE(Centers of Expertise), 새로운 컴피턴시와 함께 더욱 향상된 컴피턴시 개발체계(competency framework)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견고한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도구 및 제품도 제공한다.

사이먼 유잉턴(Simon Ewington) HPE 월드와이드 채널 및 파트너 생태계 부사장은 “고객들은 파트너사들로부터 자사 정보 및 데이터를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기대하고 있다. 이때 파트너사는 HPE의 IP, 툴, 리소스를 활용해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의 서비스형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HPE 파트너 레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빌드(Build), 셀(Sell), 서비스(Service)의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정 역량에 초점을 맞춘 COE를 제공하고 있어 파트너사는 각자가 원하는 전문지식을 등록하고 추가로 개발할 수 있다.

빌드 트랙(The Build Track)은 파트너사가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워크로드 및 솔루션을 개발, 통합,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S&D(Solution & Development)와 기술검증 COE(Technology Validation Centers of Expertise)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셀 트랙(The Sell track)은 파트너사에게 지속적인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며, 애즈어서비스 COE(As-a-Service Center of Expertise)로 구성되었다. 서비스 트랙(The Service track)은 파트너가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 성공(Customer Success), 관리형 서비스(Managed Service), 프로페셔널 서비스(Professional Service)의 COE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HPE 컴피턴시는 파트너사가 자체 솔루션을 알리고 제품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련의 학습활동을 포함한다. 새로운 개발체계를 통해 HPE는 HPE 기술에 대한 파트너사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고객 과제에 HPE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제 파트너사는 기술, 영업, 솔루션, 업계 전문성을 포함한 엔드투엔드 방식의 컴피턴시를 활용해 특정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된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다.

현재 HPE는 HPE의 엣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전략을 기반으로 파트너사가 활용할 수 있는 다수의 컴피턴시를 보유하고 있다. HPE 파트너 레디(HPE Partner Ready) 및 HPE 파트너 레디 포 네트워킹(HPE Partner Ready for Networking)에 등록된 파트너사는 기존 컴피턴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컴피턴시가 2024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HPE는 파트너사의 혁신을 위한 여정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확장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유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리소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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