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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사업자에게 어려운 개인정보보호 수칙,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에서 배우자

[ⓒ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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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카카오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함께 중소사업자들의 개인정보보호 교육에 힘쓴다.

9일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이날 오후 4시부터 KISA와 함께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수칙에 관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8월 중소사업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이해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실시한 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중소사업자들은 물론, 카카오비즈니스를 이용하는 모든 파트너 등은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고 실시간 라이브 영상 교육을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 비즈보드나 카카오톡 채널 등 카카오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인정보 교육엔 김정운 KISA 수석연구원이 연사로 나서며 ▲개인정보 침해 사고 사례 ▲카카오비즈니스 단계별 개인정보 처리 때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때 조치사항 등의 내용으로 1시간가량 진행한다. 개인정보 동의 절차 등 개정된 개인정보법을 기반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 실시간으로 연사와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카카오는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안내하고 중소사업자들이 문제없이 사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향후에도 KISA와 적극 협력해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상시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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