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오는 11일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황희찬의 울버햄튼 경기를 맞아 양 팀의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일부터 30일까지 프리미어리그를 중계하는 스포티비 온(SPOTV ON)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유니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개별 공지한다.
스포티비 온 상품은 2개 채널로 구성되며, 이 채널들은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유로파 리그, NBA 등의 스포츠 경기를 번갈아 가며 중계하고 있다. 요금은 월 9800원(VAT 제외)이다.
또, SK브로드밴드는 B tv의 여러 실시간 스포츠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 중 메이저리그 경기를 전문으로 하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패키지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스포티비 프라임 패키지 1개월 무료 사용 쿠폰 50만개를 제공한다.
한편, 올 시즌 손흥민과 황희찬의 활약에 힘입어 스포티비 온 상품은 지난 8월 리그 개막 이후 지난해 10주차 대비 가입자가 16.2% 증가했고, 두 채널의 평균 시청률은 시즌 초에 비해 3배 가량 급상승했다.
토트넘과 울버햄튼 경기는 11일 저녁 9시30분(한국시간) 스포티비 온(B tv 989번) 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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