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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이컨설팅, ‘디지털 옵티마이제이션 성공 방법’ 주제 세미나 개최

12일 디지털 옵티마이제이션을 주제로 진행된 투이컨설팅의 세미나 모습 ⓒ투이컨설팅
12일 디지털 옵티마이제이션을 주제로 진행된 투이컨설팅의 세미나 모습 ⓒ투이컨설팅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투이컨설팅은 지난 12일 ‘디지털 옵티마이제이션’을 주제로 와이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이컨설팅은 최근 기업과 기관 등 많은 조직이 디지털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조직은 드물다고 전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즈니스에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확산되고 있고 적용 방법론 니즈가 커지고 있는데, 세미나를 통해 컨설턴트 관점에서 디지털 옵티마이제이션에 대한 개념과 접근법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솔루션 기업이 해당 분야 솔루션을 소개하고 적용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옵티마이제이션의 여러 영역 중 로우코드와 노우코드 그리고 지능 자동화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로우코드 노우코드 주제는 비아이매트릭스가, 지능 자동화는 이노룰스가 발표했다.

투이컨설팅은 로우코드 노우코드 프레임워크를 현업과 개발자, 내부 사용자와 외부 사용자 축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로 적합한 비즈니스 사례와 접근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비아이매트릭스는 생성형 AI을 활용해 음성으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노룰스는 비즈니스 규칙을 협업 담당 부서가 직접 관리함으로써 얻는 지능 자동화의 비즈니스 효과와 정보기술(IT) 효율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는 “디지털 투자가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장의 디지털 과제는 대부분 트랜스포메이션이 아니라 옵티마이제이션 과제이다. 예를 들어서 프로세스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는 것은 트랜스포메이션이 아니라 옵티마이제이션이다. 옵티마이제이션 과제를 트랜스포메이션 방법으로 접근하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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