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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한국IR대상서 '우수상'…2년 연속 수상

좌측 첫번째 엠로 최희성 IR팀장, 좌측 세번째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 [ⓒ엠로]
좌측 첫번째 엠로 최희성 IR팀장, 좌측 세번째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 [ⓒ엠로]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엠로는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2023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IR협의회가 주최하는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주주중시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기관투자자의 추천 및 평가절차를 통해 선정된 후보기업에 대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 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IR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엠로는 올해 코스닥 시장 ‘우수상’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신규 상장 기업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엠로는 2021년 코스닥 상장 후 IR 전담팀을 신설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IR 및 홍보를 통한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해오고 있다. 매 분기 임원진이 직접 참여하는 실적발표 간담회를 통해 분기별 경영성과와 주요 이슈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은 물론, 기업탐방, 기업설명회, 화상미팅 및 컨퍼런스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IR 툴을 활용하고 있다.

엠로는 최근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성장주 및 가치투자 중심의 해외 롱펀드 대상 NDR 미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월 뉴스레터를 비롯해 언론 기사, 공식 SNS 등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김재엽 엠로 부사장은 “앞으로도 엠로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주주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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