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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loud-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 kt cloud 김주성 Cloud고객담당 상무 [ⓒkt cloud]
(왼쪽부터)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 kt cloud 김주성 Cloud고객담당 상무 [ⓒkt cloud]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kt cloud(대표이사 윤동식)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와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cloud 김주성 상무, 이노그리드 김병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확대 및 클라우드 전환, ▲정보화전략계획(ISP) 컨설팅, ▲인공지능(AI), 교육 등 신규 사업 확대 등 분야에서 협력하며, 공동 영업 및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이노그리드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및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에는 kt cloud의 서비스를 우선 검토, 적용할 예정으로 kt cloud는 인프라 및 기술 지원에 나선다.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시 kt cloud의 기술, 인프라 역량과 이노그리드의 솔루션을 함께 활용해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kt cloud는 이노그리드가 보유한 솔루션의 클라우드화 추진에 대한 PoC 환경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전문 기업으로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CMP, IaaS, PaaS 등),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클라우드 관제 및 운영 관리 등 클라우드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다년간 상호 간의 신뢰를 이어온 이노그리드와 kt cloud가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 cloud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공공 DaaS 수주 등 공공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필요한 요소와 기술 보유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 Cloud 기술 협력, AI 인프라 서비스 제공 등을 기반으로 풀스택 AI 클라우드 사업자로 진화하고 있다.

kt cloud 김주성 Cloud고객담당 상무는 “다양한 솔루션과 컨설팅 능력을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기업 이노그리드와 협력으로 시장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디지털혁신을 준비하는 다양한 공공 기관 및 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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