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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커스, 다크에덴SD에 네이버클라우드 기술 지원

ⓒ클루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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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 클루커스는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게임 ‘다크에덴SD’에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다크에덴은 2002년 출시돼 21년째 운영되고 있는 장수 게임이다. PC 다크에덴 IP를 기반으로 모바일로 확장된 다크에덴SD는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다크에덴의 제작 및 배급사다.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에 대비해 대규모 대규모 접속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를 채택했다는 것이 클루커스의 설명이다.

클루커스는 네이버클라우드는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적으로 인프라로 꼽히며, 합리적인 비용 구조와 게임 개발을 위한 전용 서비스 ‘게임팟’ 등을 제공하는 장점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클루커스는 네이버클라우드 파트너 최고 등급인 프리미엄 파트너로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 클라우드 MSP다. 클루커스는 비용 최적화 기반의 아키텍쳐 설계와 디도스 공격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게임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빠른 장애 조치 및 관리 용이성을 위한 모니터링 방안 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또 클루커스는 클라우드 비용 관리 포탈인 ‘클루옵스(ClooOps)’를 제공해 인프라 사용량에 따른 클라우드 비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클루커스 신성식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다크에덴SD 런칭에 클루커스 네이버클라우드 전문 기술력을 지원해 성공적인 고객 사례를 추가하게 돼 기쁘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다크에덴SD 사용자들이 최고의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유태호 대표는 “소프톤에서 개발한 첫 모바일 게임인 만큼 최선을 다해 개발했으며, 클루커스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크에덴SD는 기존 다크에덴IP 기반의 탄탄한 스토리 및 세계관과 아기자기한 SD 캐릭터가 매력적이며, 꾸준한 업데이트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원하는 운영 방식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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