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Yoverse]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원신’에서 수중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다섯 번째 나라 ‘폰타인’이 공개된다.
호요버스(HoYoverse)는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원신 4.0 버전 ‘이유 없이 내리는 비처럼’ 업데이트를 오는 16일에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수메르 사막 북동쪽에 위치한 정의의 나라 폰타인은 물과 정의의 신 포칼로스가 다스리는 곳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이 지역에서, 여행자인 이용자는 공연과 심판이 펼쳐지는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를 시작으로 첫 임무를 받게 된다.
또한 물로 둘러싸인 폰타인에서는 특별한 축복을 받아 산소 고갈의 염려 없이 수중 탐험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대시에는 수중 스태미나가 사용된다. 이용자는 ‘소생의 물 덩어리’에 접촉해 스태미나를 회복하거나 급류 물방울을 활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중 전투에는 다양한 기술이 사용된다. 특수한 수중 생물의 능력을 흡수하면 자신을 보호하거나 함정을 돌파할 수 있으며, 수초에 얽혀있는 보물상자를 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얼음 바람 모음곡’과 수중 동굴의 ‘용암철갑 제왕’ 등 신규 보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리니’, ‘리넷’, ‘프레미네’가 폰타인의 첫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된다.
폰타인의 유명 마술사 리니는 5성 활 캐릭터로, 전투에서 불 원소 트릭을 구사하며 웃는 모자 고양이로 변신해 불꽃을 발사하기도 한다.
리넷은 한손검을 사용하는 바람 원소 4성 캐릭터로, 적에게 은밀하고 빠르게 접근해 공격을 펼친다. 모험 등급 레벨 25 이상인 이용자는 신규 이벤트를 통해 리넷을 파티에 무료로 초대할 수 있다.
또, 베테랑 잠수부인 ‘프레미네’는 양손검을 사용하는 4성 캐릭터로, 페어 카운트 상태에 진입해 적에게 얼음 원소 피해와 물리 피해를 준다.
4.0 버전 전반부 이벤트 기원에서는 리니, 리넷이 야란 복각과 함께 등장하며, 후반부 이벤트 기원에서는 종려, 타르탈리아 복각과 함께 프레미네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역 조명(GI)과 모션 센서(자이로스코프) 기능을 추가하고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에서의 로딩 속도를 향상시켜 몰입감을 높였다. 여기에, 층별 맵, 새로운 파티 설정 인터페이스 및 캐릭터 모션 등 최적화 작업을 통해 게임 플레이 환경을 한층 더 개선했다.
원신은 폰타인 지역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외서도 응급의료 상담 가능”…LGU+, 소방청과 '안전·연결' 캠페인 진행
2025-05-11 12:00:00[OTT레이더] 강하늘X고민시의 쓰리스타 로맨스, 넷플릭스 '당신의 맛'
2025-05-11 11:54:28SKT 유심 교체 고객 143만명…6월 말까지 1077만장 유심 확보
2025-05-11 11:54:16SKT, '유심 교체' 대신 '유심 재설정' 도입…"티머니·금융인증서 교체 필요 X"
2025-05-11 10:00:08[현장]“어르신, 온라인 예약 하셨어요?”...SKT 유심교체 방문해보니
2025-05-10 07:07:00[DD퇴근길] 김영섭號 KT, 통신 다음은 AI…"MS 협력 성과 가시화"
2025-05-09 17:25:15[툰설툰설] '파격'과 '격정'의 콜라보…개꿈 vs 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2025-05-11 15:07:38[네카오는 지금] 1분기 엇갈린 성적표…AI 전략으로 반전 노린다
2025-05-11 15:07:16[인터뷰] 의사 가운 벗고 AI 입다…실리콘밸리 홀린 ‘피클’
2025-05-11 11:55:43[IT클로즈업] 오프라인은 힘든데…네카오 커머스 1분기 호실적 비결은
2025-05-11 11:37:17국내 플랫폼 다 죽는다…"공정거래법 개정안, 경쟁력 약화할 것"
2025-05-09 19: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