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포티투닷은 삼성화재와 손잡고 모빌리티뮤지엄에서 공식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 청계천 일대에서 시민 대상 서비스에 주력해 온 포티투닷은 B2B 시장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모빌리티뮤지엄 자율주행 셔틀은 포티투닷의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 '탭'(TAP!)으로 호출, 탑승할 수 있다. 8인승 차량으로 안전 요원을 제외한 최대 7명이 탈 수 있다. 모빌리티뮤지엄 야외공원 내 자율주행 셔틀 탑승장에서 출발하며 트랙 순환 형태로 약 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 12대와 레이더 6대가 실시간으로 주변으로 인식하며 스스로 달린다.
포티투닷은 이번 모빌리티뮤지엄 자율주행 셔틀을 시작으로, B2B 시장으로도 확장하면서 임직원 출퇴근을 비롯한 사업장 내 모든 이동에 대응하는 등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방침이다. 나아가 자율주행차량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과 플랫폼, 플릿 운영 및 관제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제공하는 완성형 패키지 형태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시장에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아이폰16 출시, 개통 시작"…통신사별 '출시 행사' 특징은
2024-09-20 09:47:11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2차 예고편 공개
2024-09-20 09:37:01표절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