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대기업 및 중견기업 정보기술(IT) 의사결정권자 90% 이상이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을 독립형 포인트 제품에서 융합형 플랫폼 기반 모델로 전환하려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기업 태니엄은 IT 시장조사기관 IDC의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XEM 구축 후 1년 동안 솔루션을 검증한 1500명 이상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 글로벌 IT 의사결정권자가 조사 대상이다.
XEM은 포인트 솔루션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환경 전반에 엔드포인트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제어하도록 지원하는 통합 기능이 특징이다. 사이버하이진 유지, 규정 준수 및 실시간 문제 해결 등으로 늘어나는 위협 환경에 대응함으로써 이전대비 더 신속하게 리스크를 완화하도록 한다.
IDC 마이클 수비(Michael Suby) 리서치부문 부사장은 “XEM은 조직의 전체 엔드포인트 자산에 대한 단일 정보 소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팀 전체의 통합과 조정을 강화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며 “태니엄의 XEM 솔루션은 플랫폼 접근방식을 통한 향상된 보안 기능 외에도 팀 협업 및 공급업체 통합으로 생산성 향상과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태니엄 스티브 다헵(Steve Daheb)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의 지속적인 채택과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책 확산 지원을 위해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의 필요성이 급격히 증가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50% 이상이 여러 팀에서 다양한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툴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데이터 침해로 인한 위험을 동시에 줄이는 동시에 많은 환경에서 복잡성과 비용을 줄이려는 그들의 바람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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