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뉴코어게임즈가 한국풍 액션 게임 신작 ‘데블위딘:삿갓’ 출시를 앞두고 막판 담금질에 들어간다.
뉴코어게임즈(대표 이만재)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데블위딘:삿갓 온라인 데모버전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3’에서 신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도 선보인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3은 출시 예정작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행사로, 스팀 회원은 누구나 접속해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데블위딘:삿갓의 첫 온라인 데모 버전에서는 첫 번째 스테이지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다. 플레이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이용자는 각종 스킬 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탐험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게임쇼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 ‘지스타’ 행사에서 공개된 첫 번째 스테이지 보스 ‘이충’과 전투도 이번 데모 버전에 포함됐다.
뉴코어게임즈는 이번 온라인 데모 공개와 신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도 공개한다. 신규 영상은 게임 속 주인공이 갑작스럽게 출현한 사악한 존재들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만재 뉴코어게임즈 대표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데블위딘:삿갓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와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성을 사전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블위딘:삿갓은 올해 하반기, 스팀 얼리 엑세스 서비스를 시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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