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소프트웨어

워크데이, 2023년 1분기 매출액 16억8000만달러··· 17.4% 성장

워크데이 본사 전경
워크데이 본사 전경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 솔루션 기업 워크데이는 31일 2023년 4월30일자로 마감된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두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사업 호조를 이어갔다.

워크데이는 2023년 1분기 매출액 16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4% 성장했다. 이중 구독 매출은 15억3000만달러다.

비일반회계기준(Non_GAPP)에 따른 영업이익은 3억9590만달러로 37.1% 늘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3.5% 수준으로 전년동기 20.1% 대비 3.4%포인트(p) 증가했다.

실적을 공유하며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을 특히 강조했다.

그는 “워크데이는 강력한 1분기 실적으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에 대한 고유의 접근법을 결합한 플랫폼의 가치 제언을 강화했다. 우리는 AI·ML 역량을 10년 동안 제공해왔으며 이런 역량을 활용해 사람과 조직이 생산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위험을 낮추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칼 에센바흐(Carl Eschenbach) 워크데이 공동 CEO는 “지속되는 우리의 글로벌 모멘텀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사람과 자금을 지원하는 지능형 디지털 백본으로서의 워크데이에 많은 기업이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보다 빨리 혁신하고 산업 우선 접근으로 활기차고 적극적인 파트너 생태계를 유지하면서 이를 통해 우리가 진출한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워크데이는 2024 회계연도 구독 매출 전망의 하한선을 높여 65억5000만달러~65억75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전 회계년도 대비 18% 성장률을 반영한다. 2분기 구독 매출은 16억1100만~16억1300만달러로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일반화계기준 영업마진 전망은 23% 수준으로 제시했다.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