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메타넷사스가 워크데이의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워크데이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타넷 오피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파트너십 체결식에서는 정일 메타넷사스 대표,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페이는 ‘워크데이 글로벌 페이롤 커넥터(Global Payroll Connector)’ 인증을 받는다. 메타넷사스는 국내 워크데이 고객사에 메타페이를 제공, 워크데이 인적자본관리(HCM)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급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워크데이 HCM은 기업이 운영 가시성을 확보하고, 미래 인력 변화에 대한 대비 및 효과적인 조직 구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시스템이다. 최근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는 국내 대기업은 비즈니스 확장 및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워크데이를 신규 도입하고 있다.
메타페이는 워크데이를 이용 중인 국내 주요 유통·식품사를 포함해 180여 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월 평균 22만 명·연간 5조4000억 원 규모의 급여를 처리해왔다. 워크데이 HCM과 자연스럽게 호환하며, 자주 바뀌는 국내 세법과 인사정보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뿐만 아니라 근태·복리후생·연말정산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서드파티 서비스사업자(벤더)로 자리잡았다.
양사는 고객사가 워크데이와 메타페이를 통해 인사 및 급여 솔루션 구현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하고, 기능성과 보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일 메타넷사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메타페이와 워크데이 솔루션의 뛰어난 연동성, 고객사의 양적·질적 다양성, 높은 보안성과 편리한 사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워크데이를 이용하는 국내 기업이 문제없이 급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메타페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워크데이는 한국 기업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페이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넷사스를 파트너로 선택했다”며 “앞으로 워크데이는 한국 시장에 페이롤 관련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선진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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