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중국 당국이 지난 한 달 동안 가짜뉴스를 유포한 소셜미디어(SNS) 계정 10만여개를 폐쇄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CAC)는 지난달 6일부터 가짜뉴스를 퍼트린 계정 10만7000여개를 폐쇄하고, 83만5000여개의 정보를 삭제했다고 발표했다.
CAC는 해당 계정들이 인공지능(AI)으로 뉴스 앵커를 만드는 등 전문 뉴스 매체로 위장해 대중을 호도했다고 주장했다. 관영매체를 사칭한 계정도 있었다. 가짜뉴스는 대부분 사회적 사건과 국제적 현안을 다뤘다.
CAC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진짜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들을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CAC는 지난달 30일에도 성명을 내고 인터넷 정화 운동을 통해 1분기 4200여개의 사이트와 55개 앱을 폐쇄했다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아이폰16 출시, 개통 시작"…통신사별 '출시 행사' 특징은
2024-09-20 09:47:11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2차 예고편 공개
2024-09-20 09:37:01표절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