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한미반도체가 반도체 장비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18일 한미반도체는 ‘2023년 테크인사이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세계 10대 베스트 반도체 장비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반도체 공정 분야별로 선정하는 조립장비 부문 ‘최고 반도체 장비기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이번 조사에서 ASML, 램리서치,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기업 중에는 유일하다.
한편 테크인사이츠는 캐나다 오타와에 자리잡은 글로벌 반도체 첨단기술과 지적재산권 분석 전문기관으로 1989년 설립됐다. 특허기술 조사와 분석에서 전문성을 확보해 전 세계 하이테크 기업들과 정부 기관 신뢰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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