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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 중국 사전예약 시작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쿠키런:킹덤’ 중국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킹덤이 중국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이날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채널에서 열렸다. 지난 3월 중국 게임사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의 합작 퍼블리싱을 알리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이다.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 쿠키런: 킹덤(중국 서비스명 ‘冲呀! 饼干人: 王国’)은 ‘사랑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는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중국 공식 소셜 채널에서 현지 유저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채널에서는 현지화된 신규 영상과 사전예약 참여자를 위한 보상 이벤트도 공개했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특별한 쿠키 커터 2개 ▲크리스탈 200개 ▲경험의 별사탕 레벨3 10개 ▲코인 1만개 등 게임 보상이 지급된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시장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캐주얼 장르가 중국 유저에게도 계속해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미 글로벌에서 캐주얼 게임성을 입증한 쿠키런: 킹덤이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는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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