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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단독매장 오픈…국내 오프라인 접점 확장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대표 정철동)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이마트 내에 브랜드 단독 스토어를 열고 국내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에코백스 브랜드 스토어는 이마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의 지하 1층 일렉트로마트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 로봇청소기 시그니처 모델인 ‘디봇 X1 옴니’와 자율주행 공기 청정 로봇 ‘애트모봇 애바’도 구매 전 체험을 통해 성능을 확인해볼 수 있다. 매장 내에는 고객들이 로봇청소기와 공기 청정 로봇의 작동 원리와 각각의 기능, 성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시연 공간이 마련됐다.

에코백스는 현재 전국 16개의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 입점했다. 이마트 죽전점에 이은 영등포점 단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3월 중 고객 사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에코백스는 하이마트 잠실 메가스토어점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 부산 등 전국 51개 하이마트 매장에 로봇청소기 대표 모델들을 입점시키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이마트에서는 전문 상담 직원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소비자의 사용환경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3월에는 매장별로 입점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백스 한국지사 정철교 대표는 “로봇청소기는 체험이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품군으로 직접 시연해보면서 궁금한 점들을 매장에서 바로 확인하는 등 구매를 돕기 위해 오프라인 네트워크 확장에 힘쓰고 있다”며, “친숙하고 접근성 높은 디지털 가전 매장에서 에코백스의 다양한 로봇가전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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